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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산후 관리 | 입덧 순산 한약 |
입덧 순산 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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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흔이 발생하는 입덧 치료가 필요합니다. |
임신 중 발생하는 입덧은 임신오조라고도 하며 대개 임신 4,5주부터 시작하여 16주쯤 없어집니다. 주요 증상은 오심, 구토, 식욕저하, 어지러움, 두통, 탈수, 체중감소 등 이며 임산부의 약 80%에서 흔하게 나타나지만 임신기간 내내 심한 입덧이 지속된다면 산모의 체력저하 뿐 아니라, 태아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입덧의 원인 |
호르몬 분비, 정서적요인, 위장관의 변화 등이 입덧의 원인으로 추정되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입덧의 원인을 비위가 약한 경우, 담음이 있는 경우, 허약한 체질인 경우로 봅니다. |
입덧의 증상 |
가장 흔한 증상은 구역질입니다. 냉장고를 여는 순간 냉장고 안에서 나는 냄새가 갑자기 역하게 느껴지거나 지금까지 즐겨 먹었던 음식이 갑자기 싫어지는 등 증상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 공복일 때 또는 음식물을 먹은 뒤 메스꺼움과 구토증을 느끼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나른한 기분을 갖게 됩니다. 때론 변비, 빈혈, 두통, 현기증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영양부족과 전신쇠약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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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 한약 |
진통제나 분만유도제, 제왕절개 수술이 없던 시대의 기록 중에서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에 보면 임신과 출산과 관련한 왕후들의 기록이 있습니다. 출산을 앞둔 왕비는 ‘출산달이 다가오면 반드시 먹어야할 약’으로 달생산(達生散)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의보감에는 ‘출산하는 달에 복용하면 출산을 수월하게 하고 병이 없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순산을 도와주는 ‘달생산’은 산모의 체력을 보강하고 자궁의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며, 출산 시 자궁 입구가 잘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양수의 양을 적절히 유지하고, 자궁의 수축을 도와 진통 시간을 크게 줄여주어 전체적인 출산 과정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입덧의 한방치료 |
임신 중 입덧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한의학에서 입덧의 치료는 흔히 구토물의 상태와 환자 입의 감각에 따라 크게 허증(기력이 없다), 기증(먹기 싫어진다), 담증(가슴이 두근거린다), 열증(피를 토한다)의 네 가지로 분류하여 이루어집니다. 한약재로는 보생탕, 삼귤탕, 육군자탕 등을 일반적으로 처방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의 상승하는 기운을 조절해 기운을 아래로 내려가게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
입덧의 생활대처방안 |
입덧이 있을 때는 우선 임신부가 원하는 음식을 자연스럽게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먹어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것이 식욕을 돋우기도 하고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증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침공복에는 입덧 증상이 심화되므로 일어나자마자 비스킷이나 크래커 등 가벼운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입덧에는 신맛이 도움이 되는데 레몬이나 오미자차는 피로를 덜어주고 입덧을 가라앉게 합니다. 또 냄새가 덜 나는 찬 음식이 더운 음식보다 먹기에 편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유산의 원인이 되는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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