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전산후 관리 | 산후풍 |
산후풍 |
![]() |
출산 후 적절한 관리로 산후풍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출산 후에 나타나는 관절의 통증, 시큰거림, 저림, 시림, 감각이상 등 일련의 불편한 증상을 가리켜 산후풍이라고 합니다. 산욕기(산후6~8주 이내)에 조리를 잘 못하거나 무리를 하게되면 산후풍이 생기게 됩니다. |
산후풍의 원인 |
출산 직전 산모의 몸에서는 릴랙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산모의 관절과 인대가 평소보다 이완되도록 해주어 출산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 관절을 너무 사용하거나 찬기운에 노출되고, 원기부족 상태가 지속되는 등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산후풍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산후풍의 원인을 혈허(血虛), 혈어(血瘀), 혈풍(血風), 신허(腎虛) 로 봅니다. 혈허는 출산 과정에서 혈액이 크게 소모된것, 혈어는 자궁내 잔여물이 남아 완전하게 해소되지 못한것, 혈풍은 허약해진 상태에서 찬바람이 남아 완전하게 해소되지 못한것, 신허는 출산으로 자궁 및 생식기 기능이 약해진 것을 말합니다. |
산후풍의 증상 |
산후풍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관절통증 : 손목, 발목, 허리, 무릎 등 전신의 관절에 통증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앉았다 일어나거나 아기를 안는 등 몸을 움직일 때에만 통증이 있다가 점차 가만히 있을 때에도 쑤시고 뻐근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시림,저림 : 특정 부위에서 찬바람이 나오는 듯이 시린 느낌이 들거나 뼛속까지 냉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손이나 발이 수시로 저리기도 합니다. 오한,다한 : 몸살기운처럼 오한이 생기고, 땀이 과도하게 맣이 나면서 기운이 없어집니다. 두통, 어지러움, 피로, 소화불량 : 피로감이 심하고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식욕까지 떨어지면서 식사를 거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리적 증상 :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 우울하고 무기력함,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한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
산후풍의 한방치료 |
산후풍은 한번 생기면 쉽게 낫지 않고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므로 예방과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 상태에 큰 변화를 일으킵니다. 특히 자궁, 관절, 근육, 인대 등에 큰 변화가 생기며 출산과정에서 산모의 기혈이 크게 쇠약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산후풍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충분한 휴식과 기력보강이 중요합니다. 이는 산모의 체질에 따른 한약복용으로 충분히 보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유 중 한약복용은 산모의 기력회복 뿐만 아니라 모유량 부족에도 도움이 됩니다. 산후풍의 원인에 따른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환자별 증상과 원인, 출산 후 단계, 산모의 평소 건강상태, 분만과정, 출산 후 몸조리 상태를 자세히 진단한 후 한약과 약침치료, 침치료, 좌훈요법 등으로 하복부의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방광과 하복부 생식기능을 강화시킵니다. 해인부부한의원의 한약은 임신과 수유시에도 복용할 수 있는 안전한 약재를 처방하여 달입니다. 중금속, 잔류농약, 독소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약재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526-3 (해인부부한의원) TEL : 031-232-5338 | TALK haeinbubu 사업자등록번호 : 616-90-21816 대표 : 전상준 COPYRIGHT ⓒ HAEIN ALL RIGHTS RESERVED . |